□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추진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재)유전자

동의보감사업단(사업단장 이도헌 KAIST 교수)은 “Bio-Synergy for Natural Products”를 주제로 하여 국제심포지엄을

4월 29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 이번의 심포지움은 생물정보학, 천연물 소재 및 시스템생물학 등 분야의 한국, 중국, 네덜란드 3국의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중성분 다중표적의 시너지효과, 천연물 기반 약물 발견, 그리고 시스템 생물학과 기능성 식품 등의 분야에서 미래창조적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학제적 협력과 융합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 (재)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네덜란드 국립응용과학기술연구원(TNO) 및 중국과학원 상하이생명과학연구원(SIBS) 등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움에는 벤 옴먼(Ben van Ommen, TNO), 루어난 첸(Luonan Chen, SIBS), 최명숙((재)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등을 포함한 11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게 되며, 향후 3국의 연구자들이 교류와 국제협력증진을 위해 우리나라 개최를 시작으로 3국에서 매년 순환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이도헌 단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중국 및 네덜란드 3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를 통해, 천연물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과 기능성식품을 발굴하기 위한 다중성분 다중표적 융복합원천기술개발 분야에서 국내 연구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국제규격의 임상시험기술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학문교류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편, (재)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Bio-Synergy Research Center. BSRC)은 미래창조형 바이오의료산업의 새로운 기회로서 천연물 신소재가 부각되고 있는 시대에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해 우리나라의 풍부한 천연물 전통지식과 축적된 IT기술, 첨단BT기술을 융합하여, 아직 초기단계인 세계 천연물 신소재 시장선점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서 2013년 6월 설립되었다.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은 효능이 경험적으로 입증된 천연물의 복합성분이 인체에 작용하는 다중성분-다중표적(MCMT) 원리를 컴퓨터 가상인체, 시스템생물학, 다중표적 분자이미징, 멀티 오믹스 등 첨단 IT-BT 융복합 전략으로 규명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주요관련기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42811104559909&outlink=1 (머니투데이)

※ 기타연관기사: 뉴시스:전자신문:중도일보:대전일보:충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