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 연구진 NuGOweek 2014 Best Poster Prize 수상
□ 미래창조과학부의 (재)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인체시험기반 MC/MT 효능검증 기술개발” 사업의 단위과제인 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 연구진은 NuGO (the
European Nutrigenomics Organization)가 주최한 11th
NuGOweek “Nutrigenomics of Foods” 컨퍼런스 (일시: 9월 8일(월)~11일(목), 장소: Catellammare di Stabia, Italy)에 참석하여 ‘Best
Poster Prize’를 수상하였다.
□ NuGO는 영양유전체학(nutrigenomics,
nutrigenetics)과 시스템 생물학 (systems biology)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합체 (10개국, 22단체)이다. 위 연합체에서는
유럽 전역에서 수행하는 연구를 통합하여 유럽 내 연구자 간 학술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있고, 연구기반 (intrastructure) 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위 연합은 매년 “NuGOweek”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협동연구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신진연구인력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연구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포스터 발표 주제는 ‘Understanding the physiological mechanism
of black raspberry as antioxidant using next-generation RNA sequencing’로서, multi-component 소재로서 복분자 (Rubus coreanus)의
multi-target 기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탐색하는데 있어 next-generation RNA sequencing이
갖는 의미를 장기간의 복분자 섭취 여부 또는 단회 운동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부하 여부에 따라 분석한 내용이다.
□ 위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인체시험 모델과 도출된 결과는 바이오마커 패널 구축과 인체가상세포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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