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인사말

알림마당

  • 공지사항
  • 새소식
  • 행사일정
  • 보도자료
  • 사업단소식지(뉴스레터)

Quick Links

정보광장 │ 각종양식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새소식

Home > 알림마당 > 새소식

[표적] 화합물, 몸 안에서 '짝꿍' 단백질 찾는 법 새로 개발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10 | 조회수 : 6129

화합물, 몸 안에서 '짝꿍' 단백질 찾는 법 새로 개발

 

권호정 연세대 교수 "신약 개발뿐 아니라 생명현상 규명에 기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여러 화학 원소가 결합해 만들어진 순수 화학물질인 화합물이 몸 속에 들어오면 '짝꿍' 단백질을 찾아 결합함으로써 약효를 낼 수 있다. 단백질은 몸의 근육을 구성하고 효소로도 활동하며 몸 속 화학반응을 이어주는 등 여러 기능을 하는데, 구조와 기능이 저마다 다양하다.

 

그동안 약효를 내는 화합물의 짝꿍이 어떤 단백질인지를 알려면 화합물을 변형시켜야 했지만, 변형 없이 화합물과 결합하는 단백질을 직접 찾는 방법이 새로 나왔다. 신약개발과 생명현상을 규명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권호정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이 천연물에서 정제한 화합물을 변형시키지 않고, 화합물 본연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연구할 방법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많은 신약이 천연물에서 얻은 화합물에서 나온다. 폐암 등에 효능을 보이는 항암제 '택솔'(taxol)은 주목나무에서 얻은 화합물에서 왔다. 항말라리아제 '아르테미신' 역시 개똥쑥 추출물에서 얻은 것이다.

천연물에서 나온 화합물을 실제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화합물이 사람 몸의 어떤 단백질과 결합해 작용하는지를 정확하게 규명해야 한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화합물과 결합하는 '짝꿍 단백질'을 찾는 연구가 필수인 것이다.

 

연구팀은 화합물의 짝을 쉽게 찾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화합물이 단백질과 결합할 때 단백질의 구조가 변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화합물과 결합한 단백질은 더욱 안정적인 구조를 갖게 된다.

연구팀은 이 구조적인 안정성을 이용해 짝을 골라낼 방법을 고안했다. 한 가지 방법은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만일 단백질이 화합물과 결합하지 않았다면 단백질은 효소에 의해 모두 분해된다. 하지만 화합물과 단백질이 결합했다면 효소를 줘도 단백질은 분해되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 온도를 높일 때 단백질이 견디는 정도를 측정하는 것도 있다. 화합물과 결합하지 않은 단백질에 열을 가하면 구조가 금방 변하지만, 화합물과 결합한 단백질이라면 구조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기존에는 화합물에 변형을 시켜서만 단백질을 찾을 수 있었다. 화학기를 붙여 놓은 화합물에 단백질이 결합하기를 기다렸다가 화학기를 끌어올리는 식이다. 하지만 이 방법을 쓰면 화합물의 원래 구조가 바뀌기 때문에 실제 활성과 달라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화학기를 붙이기 어려운 화합물이라면 연구할 수 없었다.

 

권 교수는 "기존 단백질 결정법에서 벗어난 새 결정법은 신약 개발뿐 아니라 생명현상 규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과 바이오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천연물 분야의 학술지 '내추럴 프로덕트 리포츠'(Natural Product Reports) 4일자에 실렸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0/0200000000AKR20160510067100017.HTML


IP : 143.248.33.*** share
QRcode
  • twitter
  • facebook
  • me2day
  • clog
  • delicious
%s1 / %s2
 
List Gallery Webzine RSS FEED

번호 파일 제목 이름 작성일 조회수
58 blank 관리자 2017.08.09 2,078
57 blank 관리자 2017.03.21 2,436
56 blank 관리자 2017.03.01 1,881
55 blank 관리자 2017.01.26 2,283
54 blank 관리자 2016.12.06 4,524
53 blank 관리자 2016.12.05 1,653
52 blank 관리자 2016.10.25 1,992
51 blank 관리자 2016.10.24 4,571
50 blank 관리자 2016.10.20 1,881
49 blank 관리자 2016.09.25 5,727
48 blank 관리자 2016.07.20 6,764
47 blank 관리자 2016.05.26 6,838
blank 관리자 2016.05.10 6,130
45 blank 관리자 2016.04.19 6,755
44 blank 관리자 2016.04.05 5,573
43 blank 관리자 2016.03.21 8,052
42 blank 관리자 2015.12.02 8,023
41 png 관리자 2015.10.28 7,817
40 png 관리자 2015.10.26 8,255
39 blank 관리자 2015.07.01 9,079

상단으로 올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