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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소재분야


서울대학교 권성원 교수
연구명

고부가가치 천연물 침향의 신물질(Sesquiterpenoids) 분리

SUMMARY

침향은 일부 Aquilaria 종에 의해 생산되는 수지형 심재로 의학적인 용도, 향수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일반적인 전통천연물의 약리작용 규명을 위해서는 단일 물질의 분리, 구조 동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다른 천연물에 비해 침향은 그 구성성분들이 구조가 서로 유사하여 신물질 분리가 어려운 편이다. 본 연구를 통해 4개의 신물질을 발굴하였고 생합성 과정을 유추하였다. 이 신물질들은 잠재적 제품 후보소재로써 의미를 갖는다.

연구배경

우수한 천연물제품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전통천연물 구성성분 분리와 구조 동정 연구는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다. 성분 분리 연구는 상당히 포화상태에 있어 이제는 미량성분을 꾸준히 추적하지 않는 한 신물질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본 연구진은 침향의 강력한 약리작용 (항염증, 항박테리아, 신경전달조절 등)과 큰 시장규모에 주목하여 천연물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자 신물질 분리·동정 연구를 시도했다.

연구내용

[그림 1] 발굴한 신물질(Aquilanol A and B, Daphnauranol D, Chamaejasmone E)

[그림 2] Electronic circular dichroism(ECD)를 이용한 Absolute configuration 확인

[그림 3] 신물질 생합성 과정 유추

서울대학교 권성원, 박정일 교수 연구팀은 침향의 성분 분리·동정 연구를 통해 Bicyclic 7/10 ring 체계를 갖는 4 개의 새로운 Humulene-type sesquiterpenoids와 5 개의 보고된 물질을 분리하였다. NMR, UV 등 Spectroscopic 방법으로 구조를 동정하고 절대 배치는 X-ray 분석과 ECD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성과

본 연구의 결과는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Journal of Natural Products (IF: 3.281)에 게재되었다.

기대효과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고 이를 통해 나타나는 신경조절장애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유발한다. 침향은 정유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민간요법으로나 여러 실험 결과들을 고려했을 때 특히 신경전달조절 및 안정작용에 강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가 침향의 약리작용을 정확히 규명하고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성과]
Kwon et al., “Aquilanols A and B, Macrocyclic Humulene-Type Sesquiterpenoids from the Agarwood of Aquilaria malaccensis”, Journal of Natural Products, 2017